제 목 : 생활비랑 집안일 분담 이거 어떤가요?

남편: 관리비 50, 학원비 150

아내: 도우미비 80, 식료품비 50-60, 아이 저녁과 야식 배달비 평균 30-40, 아이 관련 옷책미용실 등등 잡비 30

지금 이런 식인데 제가 필수생활비 말고 다른것들을 쓰다보니 티안나게 흩어지는 돈이 많아요. 

 

집안일은 청소빨래는 어느정도 아주머니가 하시고 부부가 각자 밥은 알아서 먹고

남편: 아주머니 없는날 빨래랑 분리수거, 아이 병원 데려가기(월1회)

아내: 주말에 아이 밥주기(2회), 2주 한번 이불빨래인데 제가 더 많이 하는것 같긴 하지만 저는 안하고 싶으면 배달시켜 먹고 이불은 1-2주 안빨아도 되니까 이건 괜찮고요. 대신 저는 기획노동을 합니다. 

 

암튼 갑자기 훅 드는 생각이 애아빠치고 진짜 기여도 별로 없는것 같은데 그래도 이혼한거보단 기여도가 조금이라도 나으려나요? 분리수거하고 텀블러도 가끔 닦고 하니까??  사실 꼴보기 싫은데 존재의 이유를 찾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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