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증이 처음 온 건 4년전 이석증을 앓고 난 후였어요.
이석증은 이비인후과에서 너무 토하니 치료할 수 없다고 해서
대학병원 응급실 갔다가 8시간 기다려 겨우 치환술 받고 괜찮아졌어요.
응급실 8시간동안 빙빙돌고 구토증세로 8시간 내내 비닐봉투를 입에 대고 있었어요.
그후 불안증이 생겼어요.
아프면 그냥 죽고 싶다.
또 아프면 어떻게 하지
겨울엔 기침이 도지고
최근 2-3달은 위장장애가 심해져 병원과 약먹기를 반복하고 있어요.
그럴때마다 더 힘든건 불안증이 생기는 거에요.
이번 위장장애 증세가 왔을 땐 공황장애 같이
병원 수액맞는데 그 공간이 견딜 수 없어 나가고 싶더라구요.
증세는 호전되어 가지만 불안감은 없어지지 않아요.
폐경한 지 2년정도 되었고
각종 갱년기 증세 있지만
위와같은 증세도 갱년기 증세일까요?
뭘 어떻게 해야 이 불안증을 해소할 수 있을까요?
신경안정제 처방 받아 먹어야 할까요?
이 상태로 계속 살아야 한다면 자신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