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가지 스타일 정해놓고 몇벌사서 일년내내
그거만 입는거예요
눈에 안띄게 검은색으로
그럼 보는 사람이 지겨워 미칠 라나요
철마다 옷쇼핑 고민이예요
계절이 바뀌면 옷장정리 해줘야 하고
상하의 어울리는 옷도 갖춰야 하고
이게 즐겁기도 하고 이 재미로 돈도 벌고 친구랑 대화도 하고 이쁜거 발견하면 알려주고 쇼핑도 같이하고 재밌었는데 50살이 딱 되고부터 시들하기 시작해요
옷은 이거나 저거나 똑같은거 같고 뭐
운동을 좀 더 하고 피부관리실 다니는게 옷사는거 보다 스트레스해소에도 더 좋고 남는거 같은데
일찍 좀 깨달을걸 싶어요
그동안 옷에 쓸데없이 쓴돈 생각하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