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의대병 있는 아이 ㅠㅠ

중고등학교때 반에서 상위권이었습니다

전교등수는 아니었고

한번도 의대갈 실력인적이 없었구요

대학은 운이 좋아 상위권대학갔습니다

문과인데 수학을 잘하고 암기를 못합니다

 

대학졸업반인데 이거저거 해보다 안될때마다 수능봐서 의대가고 싶다고 노래를 합니다 5년동안 그랬네요

그래서 취업하고 돈벌면 니가 알아서 하라고 했습니다

 

오늘도 또 수능다시보고 싶다고해서 국어영역 만점이나 하나틀리면 그때 다시 말하라고 했습니다

 

중딩부터 고딩 재수까지 국어과외 대치동학원 뒷바라지했어도 국어는 2로 시작해서 2로 끝났습니다

 

 

너무 허황되보이는데 도대체 왜 이러는지 지겨워죽겠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8-9시간 꼭 자야하고 걸핏하면 아파서 항상 맘조리게 하는 아이입니다

 

오늘은 정말 짜증이나서 정신에 문제 있는거 아닌가 싶기까지 합니다

 

이런 허황된 꿈은 도대체 왜 그런걸까요

 

집에 물려줄 병원도 없지만 다시 대학 보낼 여력도 안됩니다

 

이제 노후준비해야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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