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침부터 중딩아이에게 머라고 했더니 분위기 싸하네요

토요일 아침마다 데려다줘야 하는 수업이 있는데

9:20분에는 나가야하거든요

최소한 수업5분전에는 도착하는게 맞고 또 차로 운행해서 가는거라 돌발상황 대비를 위해서라도 최소 5분의 여유는 둬야하는데

항상 9:15분 되면 준비를 해요

이닦고 옷입고 가방챙기고

그게 5분에 되겠나요

그렇다고 늦게 일어나는것도 아니고 아침잠이 없는애라 항상 기상은 일찍 해요

근데 5분전까지 개판방에서 과자나 먹고 핸드폰하다가 5분전부터 나갈준비하면서 엄마 조금만기다려! 나 준비 하고있어!! 를 1분마자 외쳐요

이번 한번도 아니고 매번 어디 약속시간 맞춰 나갈때마다 이모양이라 매번 그러지말고 좀 일찍 준비하라고 좋은말로 한마디씩만 했는데

오늘은 진짜 너무 화가 나는거예요 ㅠㅠ

아침부터 엄청 뭐라고 했더니 (한두번도 아니고 왜 매번 이렇게 조마조마 하게 준비를 하냐. 방은 돼지우리처람 해놓고 침대에서 과자나 먹다가 오분전에 꼭 그렇게 급하게 해야겠냐 오분만에 준비도 항상 못하지 않냐. 이럴거면 니 용돈으로 알아서 택시타고 가던지 수업끊던지-또 수업은 절대 끊으면 안된대요- 알아서 하라고 소리를 꽥 질렀더니 가는 차안에서 분위기 싸하네요

 

휴 진짜 빨리 대학가서 따로 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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