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46세까지는 노안 없다가
애들 학원 데려다주면서 차 안에서 기다리면서 핸드폰 봐서 그런가 눈이 점점 나빠지더라고요
그래도, 약 설명서, 물건 제품설명서 그 정도 안보이고
컴퓨터나 핸드폰은 보였거든요.. 지금 54인데..해마다 나빠져서..이젠 컴퓨터 작업도 돋보기 써야 해요
그런데 문제는..
원거리 시력도 점점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예전에눈 10cm 정도가 흐릿하게 안보였다면. 이제는 30cm 그 이상
집안 일 할 때 음식 만들 때, 다 흐릿해서 너무 불편해요
우리 고양이 강아지 얼굴도.선명하게 안보이고.
오늘은 몇십년전 낡은 사진들이 장롱 안에서 보이길래 사진 좀 보려고 했더니
인물들 얼굴이 모두 뭉개져 아예 안보이네요.
다촛점 안경과 돋보기 안경도 있는데,.
뭔가 불편하고..돋보기 안경 좀 오래쓰면 눈이 통증이 심해요
남편은 그런 증상 없다는데 ..
어제 아는 언니들 만났는데, 그 언니들 노안 전쳐 없이 제가 준 서류 맨눈으로 읽는데, 너무 부럽더라고요.
지금 저희 엄마보다 제 눈이 더 안좋은 것 같아요
문제는 컴터 앞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 것 같은데.
아예 일을 그만 둬야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되네요
그리고 돋보기 안경 쓰면 제 모공 더 크게 보이는거 맞나요?
화장할 때 돋보기 쓰는데, 내 모공은 왜 이리 커지고.. 이빨 사이는 벌어져 보이는지..
너무 우울해서 글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