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공부머리 평범한 자식 키우는 것

개인 경험에 비추어 보면, 평범한 공부머리는 선행을 좀 해 놓아야 그나마 승산이 있겠다 싶어서..

아이 어려서 부터,

엄마표 영어에 학원에..

수학도 아이 친구들에 비해 일찍 시작 했고요.(비학군지 기준)..동네  엄마들과 어울리지 않았어서 애나 저나 시간은 많았어요. 대부분 영어 인풋, 수학 했던것같아요. 아이가 평범한 아이라 그런건지 많이 느려서 진도는 많이 못나갔고요.

 

일 다니며 퇴근 후 아이 학습 봐 줬던 탓인지..뭔가 열심히 엄마로서 한 것 같은데...물론 아이도요.열심히 했어요.

올해 4학년 아이..학습적인 면 돌아보면..씁쓸합니다.

영어는 똑같은 어린 나이에 시작한 아이들에 비해 학원 레벨도 낮고.. 또 잘하는 아이들은 얼마나 않은지..

특히 신경쓰고 시간 투자 많이 한 수학은.. . 평범한 머리로 심화 하다가 느려린 진도로 선행도 많이 못나가고..그렇다고 심화도 잘 된것도 아니여서 유명하다는 학원 레떼도 떨어지고...최근에는 공부 신경 안쓰고 놀러만 다녔던 집 아이와 같은 수학 레벨로 학원에 가게 되었어요..

 

아이가 불쌍하고 가여워요.

아이도 정말 노는 시간 없이 열심히 했거든요. 그런데 엄마는 알잖아요.  아이 공부머리 평범하다는거.. 

미술 음악 운동 다 시켜봤는데 딱히 취미가 없네요. 아이는..

그나마 공부라도 해야 직장생활이라도 할텐데..

 

자기주도 학습이란 건 뭔지...

암기조차 여러번 같이 외워야 입력이 되고.

그 많은걸 어떻게 해 줄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지금은 초등이라 그럭저럭 엄마가 해주지만 중학생 되면 불보듯 뻔합니다.

 

그나마  아이는 공부는 하려고 해요.

하고싶어서 하는건 아니고 해야하는거라 하는것 같은데 엄마로서 안스럽고..무엇보다 제가 지치네요..

 

유튜브에서 유명 강사가 말하길..

공부란..천천히라도 꾸준히 하면 된다라는 말이 있는데 그건 틀렸다..내 경험에 비추어보면 열라 빠르게 여러개를 동시에 꾸준히 잘 해야한다 그래야 승산이 있다..

가스에 뚝배기 열개를 동시에 올려놓고 이쪽이 넘치면 이쪽 불 조절하고 저쪽 넘치면 저쪽 조절하고 이런식으로 동시다발적으로 해야한다라고.. 

참 적절한 표현이다 싶어요.

 

그래도 타고난 그릇이 작으면 작은데로 꾸준히 가보자 ..어차피 이거 안하면 할거 없으니까..싶은 마음으로 하고는있는데요..

이런 평범한 아이  학습은 어떻게 시켜야 효율적인지..혹시 노하우 있으실까요? 

 

예를들면, 

영어의경우, 지금 대형어학원 다니는데..언어력  타고난 아이 아니라면 그냥 일찍 내신 학원으로 돌려서 문법 어휘 독해로 가는게 나을지..

수학은 심화 한문제를 세네번은 풀어야 암기가 될것같은데 시간을 할애해서 이렇게 해야할지..아니면 건너뛰고 선행개념으로 넘어갈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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