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도 배우자도 없고
우리 나중에 나이 들고 자주 가는 곳은 병원일 텐데.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어떻게 하냐. 스스로 선택해서 죽는게 쉬운 것은 아닙니다.
고독사 증가. 인구 소멸.
누구에게 도움 요청하지. 치매도 나이 먹고 증가하고.
병원비나 간병 문제, 의사결정 대신해줄 사람 사망 이후 처리 등.
1인 가구 엄청나게 증가하고, 고령화에서 초고령화로 접어든 시대에.
여기 82쿡에 이런 글 올리면 자식 낳은 이유가 자식에게 덕보려고 그러냐 비난적인 날선
댓글이 난무하는데, 결혼해서 자식 낳고 사는 분들은
뇌졸중 걸리면 어떻게 할 건가요? 배우자도 사망하고 나면
자식에게 도움 요청 안 할 건가요? 스스로 알아서 할 건가요?
모든 가족 구성원이 원만하게 잘 살고 부모에게 도움을 주는 것도 아니지만.
돈 많이 벌어서 비축해라 하는데 모두가 다 전문직도 아니고 부모로부터
받을 유산 없는 분들이 엄청 많아요. 1인 가구 서울에 집 한 칸 마련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살아보니 순리대로 결혼해서 배우자 자녀들과 더불어 함께 잘 살고
임종을 잘 하는 게 덜 고독하고 정신건강에 좋은 거 같아요.
집값을 이재명 정부에서 해결해줘야
젊은이들도 결혼하고 자식 낳고 합니다.
자식 셋 낳은 지인이 결국은 나이 먹어서 행복한 삶 같네요
아들딸 골고루 잘 낳은. 난 오랫동안 우리 자식들이랑 잘 지내고 싶어. 자식들이 결혼하고 손주도 보고
내 근처에 살면서 살뜰하게 나 좀 살펴주고.
나이 먹고 부모 살뜰히 잘 챙기는 것도 결국은 딸들이에요.
이게 본능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