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들이 독립하고싶어하는것같은데

우리집은 그냥 서민층 

한달벌어 먹고사는 월급장이외벌이집이고

아들과 여친은 오래 사귄 상태로

직장다니던 여친이 ㅡ지금은 다른분야 취직공부중 ㅡ

아들 대학 졸업할때까지 기다려줬고  자취중이라 반동거 상태예요

아들은 올해졸업이고  취직이

반쯤 확정이라  더욱 여친집에 자주가는데요 

엊그제 몇년을 조용하던 모자관계에

시비를 걸어왔어요 엄마의 그런점 때문에 집을 나가고싶다  뛰쳐나가고싶었다 

??? 잘 들어보니 터무니없어서  그런적없다 니가 그렇게 오해한건 이런이유가 있다 그리고 이런부분은 이미 네가 거부해서 하지도않은건데? 

아무튼 성질내며 물건  집어던지는 애 

상대로 차분하게 물어보고 대화를 했어요  대화끝에 오해 맞다 그럼 난 조금이라도 널 불편하게 한건 네의견대로 수용하겠다 서로 웃는 얼굴로 좋게 이야기를 끝냈어요  주먹 마주치기까지 해가면서요 

한데 가만 생각해보니 부모로서 직감이 있잖아요 갑자기 왜저럴까

취직하자마자 집 나가고싶어 한다고 느껴졌어요   대놓고 말은 못하겠는지

독립할 핑계거리로 엄마를 생트집잡다가 실패한느낌?

아무튼 남편이랑 그부분 대화하면서 

독립하고싶어할듯하다 까지는 의견일치를 봤어요  남편은 신중하니까요

나가면 나가라고해  내버려둬 

언제나처럼 속시원해하는듯 말하는 남편이지만 저는 고민되네요

자기방 자기짐 팽개쳐두고 그냥 여친자취방에 몸만 나가 회사다닐듯한 아이를 부모허락없이 방치하며 두는게 옳은지   

여친과 지내고 싶은 아들심정을

모르는건 아닌데요

집 구해줄돈도  못모았는데 

결혼해라 말하기도 힘든 처지라 

아이아빠는 조용히나가주면 좋다 쪽인가봐요 

의논도 없이 독립해버릴 기세인 아들 

을 부모로서 보고 그냥 모른척 해야할까요

아니면 아들붙들고 동거하고싶은거냐고

 대놓고 물어봐야할까요 

그러고싶다고하면 부모로서  저는

뭐라고 대응해야할까요

아이는 하나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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