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년생 작년 10월 부터 쭉 놀아요
은퇴라 하고 놀고 있었어요
먼저 은퇴한 남편은제가 쉰다고 하니 일하구요
현재 남편 월급과 약간의 월세수입으로 살아요
저는 쉰뒤로 바로 겨울 와서 추우니 웅크리고 집에만 있었어요
지금 봄되니까 뭔지 불안해요ㅠ
자산이 많지도 않아요
남편 금융기관있어서 은퇴해서 앞으로 3년뒤
국민연금 200안팎에
저는 쭉 자영업 하다 지금 쉬구요
집은 대출없고 싼지역에 큰평수 평온하게 잘 사는데
뭔지 불안하고 매일매일 눈뜨면
뭔가모르게 죄책감을 느껴요ㅠ
큰아이는 이럴때마다 엄마 인생 얼마니 산다고
엄마 이제 푹쉬고 놀아
우리는 잘살거고 다 알아서 해
엄마가 지금 일하고 더벌어봤자 엄마 늙으면
어디다 쓸건데
그냥 놀고 쉬어!
라고 하지만 무언가 불안해요ㅠ
지금도 한낮이지만 이렇게 쉬고 있어도 되나
싶은 생각에 마냥불편해요
노후 빠듯하게 살정도는되지만
왜이렇게 불안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