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B동302호

   B동 302호

 

건조대

파란 빤스 한장

양말 두짝

빠짝 말라 있다

 

아빠가 욕실 쪽으로

걸어간다

 

 

빨래를 걷으며

아빠, 앉아서 싸

 

집에서 내가 하던 말

 

그때는 투덜투덜 

지금은 어색한 공기

 

나도 모르게

빵 터져 버렸다

 

말이 돌아온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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