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너무 차이가 심해서 잘때도 화장 안 지워요. 밤중에 화장실 갔다가 거울 보고 놀랄까봐서요.
드라마 보면 배우들 꽃같은 잠옷 입고 자러 누우면서 화장은 풀메로 나오잖아요.
저는 그렇게 진한 화장은 아니에요. 기초 피부화장이랑 눈썹 그리는 정도요. 하지만 그것도 안 하면 진심 흉하네요.
나중에 화장 못할 나이에 병원에 입원할 일 있으면 민폐가 이만저만 아닐텐데 눈썹 문신이라도 해둘까요. 저보다 더 심하게 화장으로 둔갑하는 동생이 있는데 진작에 눈썹 문신 하더라고요.
나이 들면 그런 신경 안 써도 되니까 마음이 더 자유롭다는 사람도 있던데 저는 아직도 신경이 쓰이네요. 내려 놓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