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남편은 완전 개인주의
따로 자고 따로 놀고..사이가 나쁜건
아닌데 그렇다고 꽁냥대는 것도 아니에요.
그런 제가 딸을 결혼 시켰는데..
처음에 딸이 연애때부터 예비시부모님은
사진속이던 통화중이던 실제 뵙건 그 어느때도
늘 붙어있대요. 신기하기도 하고 귀여우시다고..
어릴때 사돈이 해외출장이 잦은 직군이었는데
늘 같이 다니고 애들도 아주 어릴때 빼고는
같이 늘 붙어다녔대요.
그런 사위랑 딸이 결혼하더니 똑같네요.
둘이 원플러스원 수준으로 늘 붙어다니고
저녁엔 식사하며 수다떨고 오늘은 휴일이니
데이트 하러 다니고.. 저랑은 다른(?) 삶이지만
한쌍의 잉꼬부부 같아서 보기 좋네요.
담달에는 시부모님과 더블데이트? 한다는데
저는 하자고 해도 어질어질 하지만 딸은 좋아하고
재밌어해서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