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눈치없는 대힉생 녀석 어떻게 안되나요?

오늘 큰애는 기숙사 입소하고, 

둘째는 원룸 자취라서 

제가 일주일간 중문앞에다

휴지,물티슈, 빨래바구니에 생필품 쭉 담아서 놓았는데, 

눈치빠른 둘째는 가져가는 짐인 줄 알고, 알아서

더 담고 챙기는 반면, 

자기가 꽂힌 것만 하는 큰애는 

관심도 부족한지 집에 쓸 생필품이라 생각했나봐요. 

 

남편이 먼저 방마디 있던 캐리어 챙겨 차에 실으러ㅡ가는데

짐 더 챙기는거 도와달라는데, 

큰애가 중문앞에 서서 어리둥절 뭘 도와줘야 할지 

몰라해요. 

그 모습을 보니 화가 치밀어 올라, 

이게 다 가져갈거라고 들고나가라고 화를 내고 말았네요ㅠ

키우면서 눈치없어 늘 혼내고 가르쳐도 안되는 

애는 안되는건가요? 

저도 참다참다 화부터 내서 문제인건지, 

조근조근 가르치면 되는걸까요? 

화낸다고 바뀌는 것도 아닌데,

저도 눈치없는 애인거  알면서도

서로 불편하니 마음에 걸려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