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이 크니
엄마 옷장에서 옷이랑 가방 뒤져서
엄마, 나 입어도 되지? 써도 되지?
하는데 안된다고 할 수도 없고ㅎㅎㅎ
14k 목걸이들도 가져가고요.
기본 스탈을 좋아해서
기본 셔츠에 기본 티 무난한 가방들이고..
비싼 건 전혀 아니지만
제가 체중이 많고 가슴에 살집이 있어서
딱 제가 원하는 소재와 스타일을
찾고 찾아 살 때가 많아요.
프리랜서라 외출할 일은 별로 없어도
옷장안에 갇힌 제 소장품 보면 은근 흐뭇했는데
애들 덕분에 바람 쏘이네요.
애들이 날씬한 편인데도 요즘 애들은
셔츠나 티셔츠를 오버핏으로 잘 소화하네요.
아깝다고 하면 속좁은 엄마겠지요ㅋㅋ
(속마음: 그냥 니네 용돈으로 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