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먹고 쓸 돈도 없고 집도 아직 없는데
남자 만나려면 꾸며야 되고 옷 사입어야 되고
화장해야 되고 항상 좋은 컨디션 유지해야 되고
피부 신경 써야 되고 방긋방긋
게다가 요즘 남자들은 돈 없는 여자 싫어하고
돈도 안 쓴다면서요.
인색한 전남편한테 가뜩이나 상처 가득 받았는데
어우 피곤해서 남자 안 만나요.
나보고 지성과 미모가 아직 있으니
좋은 남자 만날 거다는 지인들
특히
너 정도면 아주 괜찮은 남자 만날 수 있다고 하는
남자친척 어른들한테
이 속마음 솔직히 말은 안 합니다만
남자 그게 뭔가요? 씹어먹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