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톡에서 딸이랑 의견 충돌이 생기면,
자기가 판관이라도 되는지 내가 읽어 보니 당신이 문제네, 이런 말을 자주 해요.
딸을 구박 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딸이 머리 컸다고, 엄마를 은근히 무시하는데도 야단은 커녕 딸 직장생활 하는거 짠하다고 편들어요.
늙어 가며 짠해서 잘해 주려고 해도 저를 대하는 태도가 저러면 밥도 같이 먹기가 싫어 지네요.
그래서 제가 발끈하면 애들 앞에서 엄마는 감정기복이 심한 사람으로 정해 버려요.
역시 안맞는 부부는 거리두기가 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