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들때문에 작년부터 안방 침대에서 못자고 거실에서 자게 되었어요
아이가 밤에 세탁실에 벗은 옷들을 갖다놓은후 까먹고 뒷베란다문을 열어놓았나보더라고요
아이고 어제 아침에 일어나는데
목이 칼칼하고
거실보일러는 막 돌아가고
2월들어 제일 추운듯(체감상) 기온이 또 떨어진건가
혼자서 이거 뭐지?싶었거든요
물 마시러 주방에 가는데 글쎄 뒷베란다문이 아주 그냥 활짝 열어져있는거에요ㅠㅠ
거실과 뒷베란다까지의 거리가 가까운것도 아닌데
밤새 열린채로 잤다고 세상에 이렇게 목이 훅 가네요
어젠 목이 좀 칼칼만 한 듯 불편해서
도라지배청도 마시고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도 뿌리고
그랬었거든요
잘때 마스크까지 쓰고 잤는데
아놔~오늘 일어나니 가래에 기침에 콧물까지...ㅜㅜ
이거 가볍게 지나가긴 틀린 그냥 감기 진행코스죠?
미련(?)떨지 말고 지금이라도 빨리 이비인후과에 가는게 맞는거겠죠?
아덜~~~~~
너 레드카드여~~~~
언제부터인가 문 살짝 덜 닫고 욕실장 문도 반쯤 열어놓고 막 이러던데 애미랑 같이 늙어가는거여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