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식땜에 포모온 남편한테 깝죽대다가.ㅠㅠ

분위기 엄청 험악해졌어요.저보고 눈치없다고. ㅠ

올초에 사정있어 주식 정리 다했어요. 그래봤자 저흰 서민이라 5천정도.

주식 장이 너무 좋아 마이너스통장 만들어 대기.

바로 사지는 않고 계속 조정 기다리고 있어요.

요즘같은 불장. 지금까지는 볼 수없던 장이라.. 

다들 조정 온다고 했지만. 어느 유튜버가 우리나라 시장은 워낙 저평가 되어어있어서 이렇게 오르는게 제자리 찾아가는 중이라고. 

하지만 오랜기간 주식했던 남편은 지나차게 우리주식장이 올라서 조정은 분명히 온다고 믿어서 계속 기다리고 있어요. 

나름 냉정한 남편이 삼성전자 오르는거 보고 설 이후부터 포모 심하게 왔어요. 

오늘 집에 들어오면서 한숨쉬길래..

요즘 같은 장은 함부로 예측하지말라더라. 

제가 그동안 계속 주식장 오르는 상황에 대해 앞으로 대세상승장이라고.. 당신이 말한 조정은 요즘같은 장에선 지금은 아니다 더 오를거다라고 말해도 콧방귀 끼더니 제 말 무시.(1월 초쯤부터)햤었거든요. 

그냥 전 가볍게 그런 얘기하고 돌려서 당신의 예측 틀렸다고 말한게 불난집에 기름부었다고 말도 안하고 완전 삐져있네요

ㅠㅠ

상황을 가볍게 받아들이고 얘기했는데..

남편은 엄청 심각 했나봐요. 

평소 기분이 바로 태도가 되는 남편인데.(본인은 극구 부인)..

분위기 파악 도 못한 아내가 되어 눈치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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