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할머니할아버지를 은근히 피하는 딸아이

딸아이가 올해 초등1학년이에요

부모님과는 5시간 거리여서 일년에 명절포함 

서너번 정도 만납니다. 

이번 명절에 부모님댁에서 하루 지내면서 있던 일이에요 

할머니가 와서 손을 잡으면 딸아이는 손을 스윽 빼서 다른 곳으로 가고, 할아버지가 와서 옆에 앉으면 일어나 다른 곳으로 가버리는 모습을 몇번 보았어요.

집에와서 혹시 왜 그랬는지 물어보니 침이 튀어서 그랬다고 하네요..

부모님은 지금 60대이신데 

항상 저에게 집에서 노인네 냄새가 나진 않는지 늘 물어보시고 집은 언제나 저희집보다 깨끗합니다. 부모님도 단정하시고 잘 가꾸며 사세요. 

딸아이가 노인에게서 나는 체취를 맡아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늘 그부분을 신경쓰며 사시는 분들인데 

이건 앞으로도 어쩔수 없다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딸아이의 이런 태도에 부모님이 상처받으실까 그게 많이 걱정이 됩니다. 이번에도 말씀은 안하셨지만 많이 서운하셨을거예요. 

아이에게 뭐라고 말해주면 좋을까요? 

언니는 이러지 않았는데 둘째만 이러니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할머니랑 헤어지면서는 여전히 눈물바람이긴합니다.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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