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민희진, 256억 포기쇼···알고보면 ‘남는 장사’

클로드 요약 -

겉으론 뉴진스 멤버들을 위한 결단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냉정한 계산이 깔려 있어. 
256억은 하이브가 강제집행정지를 받아서 당장 한 푼도 못 받고 대법원까지 가면 2~3년 묶이는 돈인 반면, 하이브가 민 대표와 다니엘한테 청구한 430억짜리 소송은 당장 치명적인 부담이거든. 
쓸 수 없는 돈을 포기하는 척하면서 수백억 빚 리스크를 없애려는 거지.
거기다 방시혁 의장 약점도 찔렀어. 최근 상법 개정으로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가 강화됐는데, 소송을 계속 끌면 주주 가치를 해친다는 논리로 소액주주들의 압박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이야.

 

https://v.daum.net/v/20260225151044630

민희진, 256억 포기쇼···알고보면 ‘남는 장사’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에게 급작스러운 제안을 했다. 낭만적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철저하게 계산된 ‘고도의 협상 카드’로 분류된다.

민 대표는 이날 “256억원을 내려놓는 대신, 저와 뉴진스 멤버, 팬덤을 향한 모든 분쟁을 종결하고자 한다”며 “제가 이런 결정을 하게 된 모든 이유 가운데 가장 절실한 이유는 바로 뉴진스 멤버들 때문”이라고 말했다.

민 대표가 256억원대의 풋옵션 승소액을 포기하는 대가로 자신과 뉴진스 등을 향한 하이브의 모든 민형사 소송 일관 취하를 제안한 것이다.

이미 하이브는 민 대표과 뉴진스 전 멤버 다니엘을 향해 430억원대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민 대표의 평화 협정은 이 430억원대 청구서와도 맞물려 있다.

민 대표가 포기하겠다는 256억원은 하이브가 지난 23일 강제집행정지를 인용받으면서 승소 판결까지 당장 1원도 건질 수 없는 ‘묶인 돈’이 됐다. 사건이 대법원까지 갈 경우 2~3년이 걸릴 수도 있다.

반면 하이브가 청구한 400억원은 민 대표와 다니엘의 목을 조이는 치명적인 채무 리스크다. 결국 당장 쓸 수 없는 채권을 지렛대 삼아, 자신과 멤버에게 날아온 수백억원대 소송을 ‘퉁치자’는 영악한 승부수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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