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아이 하교후 관리형 독서실 보내보신분 어떠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단점등 사소한 거라도요.
올해 고3아이 코로나시절이 초고~중학교 들어가면서 학습습관 들일 시기였어요.
더불이 사춘기도 시작하는 시기였는데
당시 3~4년을 집안에 우환이 들어 제가 아이를 전혀 돌보지 못했습니다.
애가 학교도 안가고 학원도 못가는데 엄마도 없고 그렇게 몇년 지나고 나니 공부습관도 전혀 안들고 사춘기까지 겹쳐 제가 손댈수가 없었네요.
사고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학원 국영수 정규수업만 듣고 나머지 시간은 종일 누워서 폰 하거나 게임 유튜브만 봐요 ㅜㅜ
심지어 시험기간에도 학원도 안가고 시간이 많으니 밤새 게임만 하는 아이에요.
이번 겨울 방학도 매일 오후까지 자고 겨우 학원 다녀오고 밤새 폰 하고요.
제가 잔소리 해도 안들으니 그냥 뒀어요.
실컷 놀아라하고요.
이제 개학인데 고3이라고 학원 시간도 줄고
지금까지 하던대로라면 그시간에 또 누워서 폰만 할것 같습니다.
저랑 집에 있으면 서로 감정만 상할것 같은데 관리형 독서실에서 폰이라도 관리해주면 나을것 같아서요.
아니면 아이 스스로 공부 스케쥴 짜고 공부 습관등 잡을수 있게 도움받을수 있는 사이트나 기관? 같은데가 있을까요?
저렇게 놀고 내신 2초 정도 나옵니다.
근데 계속 떨어지는 추세라서 지금이라도 잡고 싶어요. 머리는 나쁘지 않은것 같은데 멘토가 될 과외샘이라도 찾아봐야 할지요
도움되는 말씀은 다 감사히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