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는 “남편, 저, 어머니 셋이 카페에 가면 꼭 음료를 하나만 시키신다”며
“요즘은 1인 1잔이 기본이지 않나. ‘셋이 한 잔은 너무하다, 두 잔은 시키자’고 해도 하나만 주문하라고 하신다”고 민망해했다. 이어 “어머니가 그렇게 안 사셔도 되는데 아끼는 게 몸에 밴 것 같다”고 덧붙였다.
뒤이어 주문한 커피가 나왔고, 며느리는 가방에서 종이컵을 꺼내 전원주와 한 잔을 나눠 마셨다.
제작진이 “종이컵을 들고 다니는 사람은 처음 본다”고 놀라자, 전원주는 “나보다 더하다”고 웃으며 반응했다. 며느리는 “어머니랑 가면 한 잔만 시키시니까 나눠 마시려고 챙겼다”고 설명했다.
전원주는 과거 청와대에서 절약·저축 관련 표창을 받았다고 밝히며 “이렇게 아끼면 상을 받는다”고 말했다.
또 촬영용 대본과 휴지를 재활용하거나, 겨울에도 보일러를 틀지 않아 도시가스 요금이 1370원에 불과했다며 고지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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