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우리나라 월급에 친절비용이란건 없는듯.

요즘 디폴드값이 화나있는 것 같다..라는 글을 읽고 생각한게

 

예전에 그런말 있었잖아요.

한국사람들이 미국가서 잡화점을 하면 새벽같이 일어나 사과를 반질반질하게 닦아서

진열해놓고 미국사람들 상점보다 하나라도 더팔았다.

이런 성공신화요.

 

허허벌판같은 남의 나라 미국가서 이민자로서 살아가야했기때문에,

똑같은 사과값으로 사과를 팔기위해선,

  가게앞까지 비질하고, 반질반질하게 닦아서 눈에 띄게 하고, 친절하게 하는 것.

사과맛은 똑같은데 거기 추가 노동력을 얹어야지 미국상인들틈에서 살아남을수 있었던것이고

토착민들은 어차피 씻어먹고 깍아먹는 사과를 굳이 행주로 광낼필요가 없는데 한국인 나타나 요사스러운 짓 한다 싶었을수도.  

 

우리나라 월급에 방긋웃는 값, 친절한 태도 값같은건 원래 없었고 

우리도 더이상 무에서 일어난 전후세대가 아니고. 삶이 투쟁이 아니죠.

접대하는 사람이나,  서비스직 아니고서야 

난 1시간 일하고 1시간 월급받는데  

굳이 씻어먹을 사과를 행주로 광내는 그런 노동을 더 하고싶지가 않은거겠죠.

미소짓고 친절하게 구는건 그냥 본인 인성에서 나오는 거지 직업적 의무도, 생존 수단도  아니게 되었고.

 

이민자가 아니라 토착민의 마인드가 된 것 뿐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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