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나이는 아닌데 독립을 하게되었어요
3억이 필요했는데 대출받을까 말까 수도없이 고민하다가 엄마가 2억 빌려주시고 대출은 1억만 받았습니다.
엄마께 빌린 2억에 대해서 이자도 지급할 생각이었고, 공짜로 빌릴 생각 전혀 없었습니다.
성격상 가족한테 빌린 작은 단위돈도 꼭 갚는 성격이라, 엄마가 조금은 도와주시겠지 기대하지 않은상황에서 벌어진 일이라 이걸 고맙다고 해야할지 기분이 좋다고 해야할지 정말 이상하더라구요.
근데 엄마가 아빠랑 상의한후 생각이 바뀌신건지 2억 다 갚지 말고, 1억만 갚으라고 했고,
자매가 둘 더있는데 너네 셋다 똑같이 언젠가 해줄거야 라고 하셔서 그나마 맘편히 받으려고 했어요
사실 저 혼자만 받는것 같아 이것도 엄청 미안했거든요
근데 돈을 한달전에 꿔주셨는데 벌써 세번이나 들었어요...... 은연중에 돈이 없다는 말을 자꾸
언제 엄마돈 다 갚냐며, 엄마 나이가 있는데 어쩌고,,,
가족간차용증 작성하고 5년후 상환하는걸로 작성했는데 5년이 생각보다 빨리 흘러가지 않나요? ㅠ.ㅠ
(아직 70세는 안되셨어요)
제가 달라고 한적 없는 1억,,,,,, 보내주고 나니 후회가 되시는걸까요?
그냥 2억을 갚겠다고 말씀드리면 또 서운하다고 하시려나요?
왜 이러는건지 물어보고싶은데 답답해요
전 엄마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