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는 참 순진했나봐요
남편이 큰 잘못한걸 알았을 때
제 앞에서는 나무라는 듯 하다가도
끝은 남자들은 다 그런다더라
주변에 착한 남자도 그랬다더라
저보고 말 안들으면 저보고 짐 싸들고 나가라고
매번 속썩이면 저보고 집 나가라고
저 두둔하는거 같이 연기하시면서
늘 이런 말씀 했던게
이제서야 문득 근데 왜 내가 나가지?
참 어렸네요
늘 전화하고 나면 기분이 묘한 시어머니
건드는 말 수동 공격 다 했놓고
나같은 시어머니 없지?
사랑한다 ~~~~마지막 말로
참 혼동했던 그때
자신의 악행을 지우기 위한 마지막 면죄부 같은
말로 사람 혼동에 미워하면 내가 나쁜 사람이 되는
올가미에 씌였던거 같네요
사람의
진심으로 보고 달콤한 말은 지우려고 하는데
아직도 이런 사람들에게 헛갈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