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징글하네요
연애 때는 싸울 일 없었어요
말 잘 듣는 에겐남 인 줄 ㅠㅠ
댓글에 연애 땐 몰랐나요? 이런게 늘 있잖아요?
몰랐으니 결혼했겠죠 ...
아님 조짐 있었지만 못 알아채쓰ㅡ거나 ㅠㅠ
대화 다운 대화
이건 저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사고. 가치관인지 알아보는
그런 통찰이 필요했는데..
그런 점 깡그리 무시한 죄가 참 깊습니다
코로나 때 기본적인 태도가
전염시키지 않고 내가 전염 당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거였는데...
그런 개념이 없어서 참 싫었는데..
이미 되돌릴 수 없는 타이밍이었네요
자정 넘어 거하게 취해서 들어와서
몰래 실내흡연 하지를 않나..진짜 놀랍고 창피스러워서.. (지금은 밖에서 해결하긴합니다)
분리수거 깨끗이 닦고 말려야는것도
그냥 무시하듯이 대충
침대에서 과자 먹기 일쑤
상식적인걸 얘기해도 저를 이상하다 취급
자기 부모한테도 싸가지 밥 말아 먹고..
기본 규칙.규범을 대하고 지키고
바라보는 시각이 어떤지만
이것만이라도 파악해보세요
혹 연애 중이시거나 결혼 고민하신다면요
애는 아빠가 필요하겠죠
아빠 몰상식한 모습 행여나 아이가 인지하고
아빠는 왜 저러는 아빠지? 하거나 할까봐
항상 제가 미리 방어하기 바쁩니다
아빠가 널 사랑하는데 표현이 부족한 사람이다
아빠는 우리를 사랑하는데 가령 이런 행동이
아빠가 우릴 사랑해서 하는거야
이미 우리 아빠는 나랑 잘 안 놀아준다
아빠는 자기 멋대로이기만 하다
아빠에 대한 이런 생각은 하고 있더라구요
진지한 대화 해볼라치면
지 잘못 들추는게 자존심 상하니
역공 시작하기만 바빠지고
그 여파는 아이에게 불똥튀니
제가 그 꼴 보기 싫고 못 견디겠어서
쉽지 않습니다
앞으로 수십년을..갑갑하네요
더 나이먹으면 저도 더 초월하고
힘든 마음도 덜해지고 좀 나아지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