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한 러시아 대사관,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

주한 러시아 대사관 건물에 러시아어로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Победа будет за нами)"라고 쓴 대형 현수막이 내걸렸다는 보도입니다. 오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4주년을 앞두고 승리 주장을 한 것입니다. 한국 정부가 철거를 요구했으나 러시아 측은 이를 거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는 지난 11일 대사관에서 열린 한국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러시아는 북한군이 쿠르스크 지역 남부를 우크라이나군과 서방 용병들로부터 해방하는 데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모르지 않는다"며 "북한군의 위대함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답니다.

 

북한군이 러시아에서 실전 경험을 쌓으면 그것은 곧 한국에 대한 위협이 되는 것인데, 한국 기자들 앞에서 북한군의 기여를 칭송하다니, '우리를 무시하는 것인가? 혹은 우리를 떠보나?' 하는 의문이 나올 만 합니다. 

 

러시아는 '전쟁 승리'를 장담하지만 전쟁의 결과는 참혹합니다. 얼마 전 미국 CSIS는 러시아군이 약 120만 명의 전투 사상자(전사·부상·실종 합산)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측 사상자는 약 50만~6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푸틴은 나토의 동진을 막겠다며 전쟁을 시작했지만 전쟁 후 핀란드와 스웨덴이 나토에 가입해서 러시아가 나토와 국경선을 마주한 길이는 전쟁 전보다 2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전쟁 뒤 평화에 취해있던 유럽이 다시 무장하기 시작했고, 방위비를 엄청나게 올리고 있습니다. 독일이 핵무장을 한다는 시나리오까지 나옵니다.  

 

하여간 미국은 서해에 전투기를 띄워 중국과 대치상태에서 한국이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묻고 있고, 러시아는 서울 한가운데에서 북한군의 무공을 칭송하며 한국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떠보고 있습니다. 강대국들이 한반도를 둘러싼 자국의 이해관계를 노골적으로 밀어붙이는 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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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젠 미국이 이번엔 러시아가 또 일본은 독도가 지들거라고 극우본색

 

 

우리나라가 올곧은 대통령 뽑을때마다 주변국들이 난립니다

 

자주국방 조속한 전작권 회수만이

 

답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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