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교회다니시는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교회 전도사가 저를 싫어하는거같아요)

원래 다 같이 애들 놀리는 애들 엄마들이고 

그 사이 애엄마 한명이 교회에서 전도사까지 했던 사람이에요

이 사람이랑 처음엔 잘 지내다가 그냥 애들 놀리다가 삐그덕 거리고 

그러면서 뭔가 어느순간 부터 이 사람이 저를 피하고 멀리하더라고요 

교회 안에서 최대한 적을 안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가 있는지 

처음엔 제가 저를 싫어하는지 몰라서 

제가 전화하면 막 아픈척도 하더라고요 ㅋㅋㅋ 

끙끙 거리면서 막 신음소리도 내고 그러더라고요 너무 아파 죽겠다면서 

깜짝 놀라서 괜찮냐고 걱정해주고 전 진짜 아파서 그런줄 알았는데 

뒤늦게 나중에 알게된건 다 꾀병이었고 저를 피하려고 개소리하고 트릭쓴걸 알겠더라고요 

매번 저한테 원인 불명으로 아프다고 했었고 

뒤로는 다른 아이들 엄마들이랑은 만나서 친목 할거 다하고 놀거 다 놀고 

딱 저만 피한거더라고요 

저희 애가 그집애보다 한살 어린데 저희 애가 그집애를 좋아해서 놀고 싶다고 이야기하면 

저는 첫애고 엄마들 네트워킹 이런거 안해봐서 눈치도 없고 그냥 시간 되냐 이런거 물어보고 그랬는데 

엄청나게 저를 피했다는건 뒤늦게 알게 되었어요. 제가 눈치가 없는거죠 

제가 교회에서 점심먹는게 불편해서 아이랑 맨날 밖에서 먹다가 

오랜만에 교회 다른 애엄마랑 교회 안에서 밥을 먹는데 

저를 보고 그 전도사가 또 엄청 당황해하고 

제가 교회 밖으로 혼자 다니다가 나가 떨어질줄 알았는데 교회를 안 옮겨서 놀란건지 

암튼 그런 눈빛이고 이 전도사 입장에선 교회가 밥줄 같으니 저한테 함부로 하지도 못하고 

같이 어울리면 불편하고 

저를 보면 아주 죽겠다는 게 표정에 다 보여요 

저도 전도사 씩이나 하는 사람이 저한테 그러니까 기가 막힌데 ㅋㅋ

저는 어떻게 처신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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