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중반 아빠가 간암말기로 여명 3개월~6개월 얘기들었고 지금 3개월째에요..
현재 호스피스완화병동(호스피스 가기 직전병동인듯) 에서 치료중이고 기저귀를 차고계세요,,엄ㅁ
저는 세자매중 장녀고 입원전에 자매들하고 번갈아며 각자 시간될때 병원 모셔다 드리고 그러다
아빠가 입원하고 엄마랑 자매들이랑 번갈아가며 아빠를 지키고있는데..
저도 어린아이가 있는지라 자주가기가 쉽지가않아요..
다녀오면 현타가 너무나도 와서 (같은입원실에 다 기저귀한 환자들이라 ㅠ) 제발 엄마가 간병인을 썻으면 좋겠는데 엄마는 아빠니까 엄마랑 우리들이 해야된데요 돈이없는것도아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넉넉하세요
요양병원은 더 질색하세요 두분다,,고집이 말도못해서 얘기해도 안통해요 ㅠ
저는 자주가지도않는것도 스스로 죄책감에 힘들고 다녀올때마다 현타오고
엄마는 평생 아빠 술때문에 고생했으면서 그렇게 까지 지켜주고싶나 싶기도하고
뭐어떻게 해야될까요 엄마가 건강이나 좋으시면 제가 말을안해요...본인도 지병 여러개 있으시고 건강도 스스로 안챙기세요..정말 평생 한 부모님걱정좀 안하고 살고싶네요 ㅠ
인생선배님들 많으신거같아 조언구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