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 그렇게 절 못살게 굴었어도
남편이랑 아들이랑 잘 사네요.. 남편이랑 아들 앞에선 천사표고 그러느라 받은 스트레스는 저한테 풀었어요
그래서 하소연할 곳도 없어요 저만 이상한 사람됨
그게 짜증나서라도 내가 성공해야 할텐데 이제 기운이 없어요
그리고 젤 문제인건 엄마도 아빠도 다 이상했기에 저도 안 이상하리라는 보장도 없고 사실 사람과 사람 사이가 아주 가까워지면 신뢰하고 이런거에 대한 게 거의 백지 상태예요
물론 책으로 읽고 사회생활은 하고 있으니 어느 정도는 가능하지만 사실 텅빈 채로 머리 쥐어 뜯으며 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