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인관관계 객관적 판단 좀 부탁드립니다.

긴 글 죄송하고 의견 부탁드립니다. 

A B C D 같이 운동하는 관계이면서 한번씩 만나 밥, 차 마시는 사이입니다.

 

화요일 상황: 운동 회원(금양) 중 축하할 일이 있어 A B C D가 밥을 사주기로 했어요. A B C D가 다 괜찮은 날짜를 잡는 과정에서 D가 A, B, C에게 전화하며 조율, B가 목요일을 원해서 C, D가 목요일날로 맞췄습니다. (참고로 A는 목요일날 일이 있지만 맞추겠다, C도 할 일이 있지만 낮에 끝내고 저녁은 가능하다. A는 목요일 괜찮다고 함. 아래는 카톡) 

        [A: 일단 목요일로 함 잡아봐요 시간 마춰 볼께요~]

       [D: 옙!! 언니, 목욜 저녁 먹는걸로 확정입니다^^]

       [A: 네~ 수고했어요~]

 

수요일 상황: 운동하는 곳에서 A, B가 C, D에게 내일 브런치 같이하고 차마시다 저녁 때 약속 장소로 같이 가자고 제안. 또한 ‘금양‘혼자 우리랑 같이 밥을 먹으면 어색할 수 있으니 금양과 친한 ’은양’도 같이 부르자, 더불어 같이 친한 ‘동군‘도 같이 부르자며 C와 D에게 제안을 했어요.   C가 자기는 낮에 바쁘니 못나간다 했고 그 말을 들은 D가 그럼 저녁때 만나자고 해서 목요일 저녁때 6인이 만나기로 했습니다(동군은 남자 혼자 어색할 수 있어서 금양과 은양만 밥을 사주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평소 A, B가 금양, 은양과 더 친한 상태고 밥 사주자는 제안은 D가 했습니다. 그 제안에 다들 흔쾌히 그러자고 한 상황)  

 

목요일 상황: 약속 시간 1시간 전

[D: 언니~ 저 미용실 앞에 몇 시에 나가 있으면 될까요? 오후 5:03] 
[A: D씨 전 오늘 시간이 안될듯~~ B랑 의논해서 맞춰봐요. 지금 운전중이라. 오후 5:33]

[D: 헉 우선 알겠습니다~ 오후 5:35] 

[D: B언니 전화 안받으시고 ㅠㅠ 언니들 갑자기 무슨 일인가요 ㅠㅠ](참고로 A와 B는 20년 절친)

이 톡 후에 A가 D에게 전화, 전화 첫 마디가 “D씨 내가 목요일날 일 있다고 하지 않았어요? ‘하며 블라블라. 여기에 더해 B때문에 오늘 시내에서 운전을 너무 많이 했다며, 자기가 다리가 아퍼서 오늘 못나간다(최근에 다리가 많이 아픈 상태인 것은 A도 알고 있었어요) 블라블라~ 이러다 C에게 전화가 와서 서둘러 통화가 끝나고 C와 D는 이런 상황에 당황. 둘이 택시타고 갈까 의논하던 중 B에게 연락와서 B의 차를 타고 C, D와 함께 금양과 은양을 만나 맛있는 것을 사주고 헤어졌습니다. 

 

이후 A가 D에게 따로 연락해서 갑자기 약속을 못 지킨 것에 대한 사과나 설명 없었고 D도 황당한 경우이긴 하나 많이 아픈가보다 하며 크게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금요일 저녁 상황: D가 남편과 저녁을 먹고 동네 오락실을 갔는데 거기에 A가 D도 알고있는 운동멤버들과 오락실에 있는거여요. 그걸 본 D가 황당해하고 그 황당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대충 인사만 하고 나왔습니다. 현재 A가 D에게 자기가 그 때 얼마나 민망했는지 열받아하는 상황에 D가 관계가 불편한 것이 싫어 사과한 상태인데요.

 

이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는 것이 맞는지 좀 판단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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