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가 안좋아요. 제가 일하기 시작하면서 집안일 안하는걸로 너무 감정상해서 사이가 안좋아졌어요.
제가 돈은 많이 벌진않지만.... 그래도 주5일 근무인데 장보는거부터 식사준비, 청소, 작은애 라이딩까지 제가 다 하다보니 성질이 나더라구요. 남편은 주3일근무(2일은 재택)에 빨래만 하고 퇴근후에는 무조건 본인 운동(배드민턴)합니다. 주말에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고요. 애들 밥먹을때 오면 좋은데 꼭 늦게와서 저도 성질나서 밥 따로 안차려줍니다. 알아서 먹으라고요. 남편은 그걸로 삐진상태고요. 그런분위기를 눈치챈 시어머니가 항상 우리 **이는 생선 엄청 좋아하는데... **이 엄마가 준 김장김치 안먹어봤니 ?? 하면서 저를 쳐다봅니다.. 어쩌라는건지???
김치는 썰어서 통에 담아두긴하는데 다 먹음 좀 비는 시간도 있어요. 생선은 애들도 싫어하고 냄새나서 잘 안합니다. 그럼 본인이 하면 안되나요?? 밖에서 먹고 오거나 라면만 끓여먹네요. 애들꺼 해달라는것도 아니고 본인밥도 못먹는 남의편.. 그냥 둬도 되지요??? 왜 본인밥도 못먹게 키웠을까 진심으로 시어머니가 짜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