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집살이시킨 남편이 너무 미워요

제가 처음 결혼했던해 시어머니가 60세 환갑이셨어요 

시어머니 평생 고생만 했다고 엄마한테 잘해야한다고 

시어머니가 기분나쁘게 해서 남편한테 이야기하면 

야 시어머니가 좀 할수도 있지! 너는 며느리야 

시어머니는 시어머니고! 

엄마가 너 머리채를 잡았어 욕을했어때렸어 

무슨 말한마디갖고 그냥 한귀로 흘려버리면 될걸갖고! 

 

주말마다 아침이면 만나자 오라고 전화오고 자고가라주중에도 와라 만나자 저녁혼자먹기싫다 와라 뭐하냐 와라 

같이살아야한다 난리 

저장단 다 맞춰주고 남편이 맨날 했던말 

야 우리엄마 언제죽을지몰라! 

60세에 뭘 언제 죽을지 몰라 

그리고 또 핑계는 

장인장모님은 골프치고 날라다니고 건강하시지만 

우리엄마는 운동도 못하고 심장안좋아 혈압약 먹고 

언제 쓰러져죽을지 몰라! 

그 언제 죽을지 모른다 그말 한마디가 만사핑계 

그핑계에 17년을 끌려다녔네요 

반항도 했고 이혼불사하고 싸우고 친정도 갔는데 

결국 애들이 걸려서 참았어요 

60이 무슨 언제 돌아가실지 몰라 효도해야하는 나이인지 

기가막혀요 

이제 나도 오십줄 이니 언제 죽을지 모른다고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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