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남편이 군인부사관이예요.
지금은 퇴직했고, 시댁에 받은거 하나없고,
상사 때 결혼해서 외벌이로 매달 시댁에 생활비 50만원씩 보내고, 아이 둘 키우면서 현재 3억 중반대 아파트 두 채 갖고, 한 채는 월세 받고 있나봐요.
나름 친구가 알뜰살뜰 아끼고 살았는데.
지금 이룬 재산이 남편은 자기가 잘 벌어줘서 이룬거라 생각한데요.
친구는 결혼하고 백화점 한 번, 미용실 한 번 간 적없이 아끼고 살면서, 처녀 때 갖고 온 소형 아파트로 월세 받다가, 그거 팔면서 아파트 사고 팔면서 자산증식에 기여했다고 생각하는데, 전업이었다고 니가 한게 뭐있냐는 식인가봐요.
추가) 이거랑 시댁 문제로 싸우다가 친구가 갱년기가 온건지 현타가 와서 (그동안 아끼고, 모으고 산게 허무해졌데요) 이혼하니 마니 해서요.
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제 기준 군인월급으로 시댁에 매달 생활비보내면서, 마이너스 안지고 저정도면 괜찮은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