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윗시누와 남편 이렇게 남매이고 우애는좋아요
남편이 누나의 보호자가되어야한다 어릴때부터 다짐을했어요 홀어머니집안이라 자기가 유일한 남자라 누나를 보호하고 지금도 아껴요 해줄수있는건 다해줘요
남편은 효자이고 시어머니 시누 라면 세상 제일중요해요
그런데 자기자신이 더 중요한건 있어요 어느정도
매우 예민해서 잠자리를 가려요 먹는것도 까다롭고
그래서 시댁에 가서 며칠 좀 자고와라 시어머니가 아들 보고싶어하시니까 그러면 절대 한시간을 안넘겨요 가면
시어머니가 와라와라해서 갓난애기 기저귀 짐싸들고 전 자주 갔어요 반찬 싸주시면 남편이 안먹는다 승질 내고 안가져가고 아니 나는 가져가고싶은데 못가져가게하고
저는 그래도 우리집 오시는것보다는 내가 시댁가는게 좋아요 왜냐면 우리집에 오시면 언제 갈지 모르거든요
내공간이 침범당하고 자유가 없고 시댁에 가면 노동은 할지언정 떠날 시간에 떠날수 있구요
남편은 자꾸 시어머니를 우리집에 오시라하고 자긴 시댁에 가기싫대요 그집 불편하고 침대도 불편하고 자기입맛에 맞는 음식도 없고 화장실도 그렇고 등등등
시어머니는 그렇다 쳐요
시누가 남매간에 우애다지는걸좋아해서 자주 연락을하고 만나자고 하는데 놀러와라 와라 하는데 남편이 시누집에 왜가냐고 안간다고 싫대요 자긴 집이 편하다고
시누가 그럼 여행 같이갈래? 하니 그건 제가 싫구요
휴가 있으면 친정 가아지 시누와 여행하고싶진않아요
남편더러 제발 혼자 시누집좀 다녀와라 여행을 같이 가든가 시누가 저렇게 부르는데 같이 좀 가라고 했어요
남편이 자기혼자는 안간대요 같이 가야지
자기가 독신이 아닌데 처자식이 아닌데 따로 혼자 다니면 그것만큼 이상해보이는게 없다고 싫대요
하도 불러도 안오니 시누가 그럼 자기가 우리집에 오겠대요 남편은 반겨요 자기가 움직이는건 싫은데 시누가 우리집에 온다면 그건 좋은거예요
왜그럴까요? 우리집에 오는건 좋고 왜 시누집에 가는건 왜 싫을까요?
남편 절친이 있는데 둘이 똑같애요
그집 남편도 효자인데 시댁가는건 싫어하고 시부모님 시누 자기집에 오라고 항상 불러요 자기집으로 오는걸 좋아해요 여긴 내집 내공간 내영역 그걸 벗어나는걸 남자들은 싫어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