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할머니 시어머니 시아버지 늘 같이 살았고
그 사이에 시어머니가 홧병으로 돌아가신건
알았는데 그 시할머니가 며느리를 얼마나
존중하지 않고 자기 핏줄. 아들, 손주들만 챙겼는지
남편 행동을 통해 다 보여요
저랑 아이 있으면 애가 하자는대로 절절절절
아이 앞에서 과일 한쪽도 저보다 아이 먼저 주고 .
제가 엄마 먼저 먹는거라 가르칠 자신 없으면
애 앞에서 아무것도 하지말라 했어요
(자상한 아빠 이고 싶어 딸 앞에서 뭐든 다 해주는 모드인데. 애가 점점 내면의 힘을 잃어가는 느낌)
아빠가 안 놀아주거나 자기 맘대로 안되면
되게 힘들어하고
제가 애 인성교육 안 시킬거냐고
한마디 했어요
애가 차려논거 대신 식빵 먹고 싶다 한다고
저더러 식빵 구으라 하는데
버럭 했어요
자기가 받은 그 이상한 사랑방식대로
애를 키우려 하는데
진짜 이상하고 기괴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