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 술때문에 돌아버릴거같아요.

 

남편 술 많이 먹는거 싫어서 일부러 저녁때쯤 가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남동생이 안본지 너무 오래됐다고 저녁쯤 가니깐 같이 고기구워먹자고 하더라고요..

점심쯤 갔는데 그때부터 술먹기 시작했어요... 전 술을 안먹으니 고기만 조금먹고 방에 들어왔거든요..

그런데 같은 양을 마셨는데 진짜 너무 취해서 동생이 데리고 들어왔더라고요..

그시간이 5시정도였는데 한두시간 자고 일어나더니 저녁밥먹는데 술 달라고 --

남동생이 그럼 한병만 먹자고해서 먹었어요.. 그거먹고 또 가져오라고..

부모님이랑 동생들 있는데 화낼수도없고 아빠도 가져다주라고...

뭐하는 짓인지... 조카들도 다 대학생 고등학생인데 속으로 얼마나 욕했을지...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명절에만 마시면몰라요.. 일주일에 7일먹어요..

진짜 돌아버릴거같아서 술 안끊을거면 이혼하자고했네요..

안그래도 말이 많은데 술마시니 상대방 기분 생각도 안하고 혼자 뇌를 거치지 안고 내뱉는말들때문에 친정식구들보기 너무 민망하더라고요.

본인이 무슨말 했는지 전혀 기억도 안난대요..

근데 제가 정신적으로 이상한건지 술취한모습 보이면 죽이고싶어요.

이대로 가다가 제가 죽일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래서 그전에 이혼하고싶은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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