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부모님 돌아가신지 오래되었고
엄마가 먼저가시고 아버지 혼자계실때
하나있는 딸인 제가 모든 살림을 했어요
일년에 네번 제사와 설,추석,김장등등
시골에 기름보일러 채우는것까지
남자형제들은 다 미혼이라 집안일에 관심도 없었고
저도 굳이 돈 달라고 하지않았어요
그니까 다 제돈으로 집안이 돌아간거죠
주말마다 아버지 반찬도 챙겨두면 아버지가 드시고
그걸 육년정도했어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다들 결혼을 했고
지금은 제사 줄여서 한번 지내고 설, 추석 지내다가
설,추석도 없애고 제사만 지냅니다
오빠가 자꾸 저보고도 제사비용 부담하라는 식으로 얘기해서
저도 내고싶은데
올케들이 모든 장을 나눠서 보고 영수증 모아서 엔분의 일을 하던데
제가 낑기기가 애매해서 그냥 술이나 선물셋트 등으로 때웠어요
다들 월 얼마씩 내고 설,추석에 모여서 맛있는거 먹기로하고
설에 모여서 맛있는거 먹고 술이 좀 된 오빠가
또 저보고 제사비용 안낸다고 이번에는 공식적으로
시비를 걸더라구요
보통의 경우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시누이는 제사비용을 어찌 전달하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앞소리 뒷소리 안듣고 얼마 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