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90친정어머니 요양보호사 방문 서비스 받고 계십니다.
제가 한달에 한두번 제 시간에 맞춰 방문합니다. 물론 요양사님께 알리진않죠. 제집에 제가 가는건데 갑자기 들어가면 굉장히 기분나빠하시더라구요.
이번 설연휴에 제가 4일동안 친정집에서 엄마 케어하면서 기저귀등 트롤리 정리와 엄마 누워계시는 방 정리를 좀 했습니다. 콧구멍만하게 작고 침대주변으로 한눈에 다 들어옵니다. 그리고 참고사항 3가지 부탁드린다고 적어놨습니다.
요양사님 오늘 문자가왔네요, 앞으로는 본인 동선에 힘드니 손대지말고, 참고사항도 매일 본인이 잘하고 있으니 신경쓰지마랍니다. 못믿어하는거 같은데 매일 잘하고 있으니 염려놔랍니다.
이분께 요구사항 사실 많습니다. 하지만, 다 받아들이고 3가지로 줄인건데, 이런 반응 보이시네요.
보호자가 찍소리하지말고 요양사가 하는대로 그냥 놔두라는걸로 이해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