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00년대초 일산 살때 부촌느낌 받은거

정확히 2003년부터 2007년 살았어요

호수공원 산책길 이어진 역세권 살았구요

얼마후 라페스타 웨스트 돔? 인가 생겨서 거기서

노천 행사도 정말 많이 하고 집에서 길 안 건너고 

평지로 두 군데 구경하고 도서관 가고, 집 앞에 병원,은행

대형마트,아울렛 있어서 너무 편했어요

아이 키우는데 유치원,어린이집 단지마다 있었고

그냥 이 곳에서 모든걸 해결가능했을 정도요

그 당시 일산은 남편지옥(교통땜에ㅠ)주부들

천국이라는 말까지 있었어요

그런데 저는 그 곳에서 늘 기죽어 있었네요ㅠㅠ

집값이 싸지 않은ㅠ 저는 21평 살았는데 25평 33평과

집값차이 뿐 아니라 그 당시 일산집은 집값 상승도

꾸준해서 제겐 너무 비싼집이었어요.게다가 신도시니

보통 친정옆에 사는 엄마들이 많았는데 친정은 다들 50평대,당시 신도시 50평대는 집값이 비쌌고 친정 잘 살고

남편들 직업이 전문직도 흔하고(사법연수원 옆)약사,의사

한의사(일산에 병원 많아)다들 좋았어요.

2006년에 분당이 국평 7~8억으로 갑자기 집값 급등했는데 일산은 그 당시 5~6억 하다가 2007년 일산도 7억 중반까지는 집값 급등하구요

그러니 남편직업 좋고 친정 넉넉하고 집값 방어되니

시설좋은 일산에서 주부들 소비생활은 풍족하더라구요

저는 그렇지 못해 (소형아파트ㅠ)늘 주변엄마들 사이에서

기가 많이 죽었어요ㅠ(아이 어릴때 은근 주변에서 무시ㅠ)

그 후 이사를 갔고 일산은 이제 변했네요

일산에서 2000초반 부촌의 느낌을 받은거,그 때

는 일산이 그런곳 아니였나요?지금은 다들 안 믿으시겠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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