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들이 의미하는 뭔가가 있나요?

부모님 제 눈치 보느라 딸이나 아들이나 똑같다고 말은 하지만요

당연히 아들을 더 좋아합니다.

제가 못들은 줄 아시지만 이번 명절에도 며느리가(남동생 와이프) 어쩌고 하시더니 아들낳았다고 잘했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대체 아들이 왜 좋은 걸까요?

그 애뜻한 아들이요. 장가가고 여행 한번 같이 못 가봤고요 와이프 눈치보느라 선물세트 하나 못 가져와요

딸인 저보다 잘 한게 없어요

장가가기전에도 이런저런 속도 썩이느라 맘 고생 많이 하셨죠.

근데도 아들이 애뜻하고 중요한 존재인걸요 

대체 뭐 때문일까요?

저희 집은 제사도 없고 며느리가 제사 지내줄 캐릭터는 절대 아닙니다.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아직도 손녀보다 손자를 더 좋아하는 듯해요

물론 저에게도 할만큼 다 해주시긴 했지만 그렇게 아들을 좋아하니 효도고 뭐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단 생각이 가끔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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