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과 이혼하고 싶은 마음

평소에 좋지 않아요.

평소에 좋지 않지만 회복하려고 명절에 1박2일로 여행을 갔어요.

가는데만 3~4시간이었지만 가서는 좋았어요.

그런데 저녁쯤 시아버지가 구토하고 응급실에 가셨다고 시아주버니가 전화했어요.

우리가 가보라고 전화한거 같은데 여행왔다니까 말만 전하더라고요.

그때부터 남편이 안절부절 못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그 상황에서도 왜 아주버님은 차를 안돌릴까 의문이었어요.

우리보다 가기 수월한데 지금 어쩌라는거지?

한명이라도 가면 좀 진정될텐데 싶어서요.

결국 병명을 알게되고 병원에서 퇴원하라고 했지만 통원보다는 입원이 보험지급이 되어 입원하시기로 했어요.

시아주버니와 형님이 번갈아 남편에게 전화하며 얘기하고 우리보고 놀고 오라고 인심을 쓰네요.

남편은 안정되더니 자기전 저에게 내일 가봐야 될것 같대요.

 

아침에 저희 여행 중단하고 집으로 이동했어요.

그런데 아주버님 형형님한테 화가 나는거에요.

그래서 아주버님에게 오늘 우리는 여행중단하고 집에 간다고 당신도 가시냐니까..

자기 와이프 아파서 병원갔다와서 시댁은 전화로 상황설명 듣고 있대요.

 

형이라도 갔으면 이렇게 무리하지는 않을텐데

차막혀서 집오는데 5시간

다시 시댁왕복 4시간은 해야할 동생한테 안미안한가봐요.

남편은 이걸 화낸다고 천하의 못된년으로 몰고가더니

여행중간에 애들과 자기는 여행안할테니 혼자 놀고 오래요.

 

와이프 아프다고 이 상황에 안오는 아주버님도 있는데

남편은 저보고 차편도 없는 곳에서 내리래요.

끊이 뚝 끊어진것 같네요.

 

집에 오는 도중 시아버님은 병원에서 퇴원하시라고 종용해서 집에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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