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딸아이를 너무 좋아해요
너무 이뻐하니 목소리도 맨날 앙앙 거리다가
저한테 화낼땐 갑자기 지킬앤 하이드마냥
살벌하게 화내요
예를 들면 빨래가 안되어 있다는 이유 등등
아이가 가족 그림을 그리는데
아빠를 빼고 그리더라구요
그러면서 그 이유를 지아빠한테 편지 써서 줘요
저더러 받아적으라 하고 자기가 부르더라구요
"나는 왜 아빠를 안 그렸냐면 아빠가 엄마한테 화내는게 싫어서"
이렇게요
제가 시킨거 아니에요
남편놈이 제발 정신 좀 차리면 좋겠네요
딸한테만 잘하면 나중에 딸이 지편 될줄 아나봐요 .저희.애는 아빠가 엄마한테 화내는게 너무 싫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