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이랑 친정은 결이 비슷하지만
다른 것도 많아요, 당연하지만.
세뱃돈만해도 시집은 많이 주세요,
봉투없이 현금 턱 ㅎㅎ
반면 친정은 세뱃돈은 복돈 의미라
아들딸사위며느리손주 모두 정액제
액수는 시집에 비하면 턱없이 적지만
엄마는 늘 속지에 덕담 적고 예쁜 봉투에 담아주세요
8개월 손주한테도 똑같이..
평소에 양가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계셔서
늘 고마운 마음이에요
처음에는 액수에서 밀리니 남편보기 좀 민망했는데
이젠 엄마 손글씨 연하장이 기대됩니다.
어른들도 세뱃돈을 얼마를 줘야하나
고민 하실 거 같아요.
저는 많이 주시면 좋지만
엄마처럼 해 주시는 것도 너무 감사해요
내일은 시어머니 더덕구이도 먹고
엄마 갈비찜도 먹고
세뱃돈도 받고
명절 스트레스 없이 식구들 만나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