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 너무 족같당

아 일단 과격한 제목 죄송합니다

결혼전 저는 거친 단어 하나조차 입에 담지 못하는 여자였는데 .....

저보다 요리 100배 못하는 똥손 시어머니한테 잔소리 들으면서 일하다보니 ㅋㅋㅋㅋ

배추전 하나 부치는데 옆에서 기름이 많니 적니 좀 뒤집을라 치면 찢어진다고 호들갑 

그리고 숨 죽으면 알아서 납작 달라 붙는데 자꾸 저보고 계속 누르고 있으라고 하면서 뜨거운 후라이팬 위에서 배추를 맨 손가락으로 누르는걸 보여 주시더라고요

전도 코팅 다 벗겨진 후라이팬에 부치고 세상에나 할머니들 야채 말릴 때 쓰는 플라스틱 소쿠리에 뜨거운 기름에 부쳐진 전을 그대로 담아요 ㅠㅠ 오마이갓

어머니 환경 호르몬 나오지 않을까요? 하고 조심스레 말했지만 그냥 담으라고 ㅋㅋㅋㅋ

아 일이야 뭐 그냥 영혼 나간 채로 하라는대로 하면 되는거고 저 음식들 저는 잘 먹지도 않을거지만 저 배추전 내일 아침 애들한테 먹으라고 줄 거 생각하면 너무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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