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남편이 느닷없이 생활비를 물어봅니다.
20년 이상 제가 가장이거든요.
얼마라고 얘기해주니까 화들짝 놀랍니다.
몰랐다고요. 정말 그렇게 많이 드는지 몰랐답니다.
그러더니 정말 자기가 미안하고 자기가 나쁜 놈이랍니다.
옛말에 철들자 망녕이라더니 이제 이 남자 철 들고 곧 망녕 나나요?
그래도 미안하다고 하니 제 마음이 풀어집니다.
작성자: 헐살다보니
작성일: 2026. 02. 16 12:00
어제밤 남편이 느닷없이 생활비를 물어봅니다.
20년 이상 제가 가장이거든요.
얼마라고 얘기해주니까 화들짝 놀랍니다.
몰랐다고요. 정말 그렇게 많이 드는지 몰랐답니다.
그러더니 정말 자기가 미안하고 자기가 나쁜 놈이랍니다.
옛말에 철들자 망녕이라더니 이제 이 남자 철 들고 곧 망녕 나나요?
그래도 미안하다고 하니 제 마음이 풀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