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 의료비 일체가 남편 카드에서 빠져나가요.
남편이 10년전에 (저도 잘 모름)
앞으로 의료비는 이돈으로 쓰시라고 카드를 하나 드렸어요. 두분다 지금은 80세 78세
임플란트, 정형외과, 고혈압 당뇨 전립선 등등 병원 입원비 수술비등이 의료비와 치과비 일체를 이 카드로 내고 계십니다(연금 조금 나오는걸로 생활하셔서 형편 안좋으셔요. 돈으로 드리면 아까워서 병원 못가고 그렇게 병키우면 몇십만원이 몇백으로 돌아올거기때문에 돈으로 안주고 카드로 준다는게 남편 얘기..)
그런데 얼마전 시아버지께서 집 팔거니까 그동안 사용했던 의료비 얼마인지 계산해서 알려달라고 하십니다. 미안하지만 이자는 은행예금이자선으로 밖에 못쳐주신데요. 어찌나 고맙던지.. ㅜ
남편명의로 나간 돈인데 저희가 그걸 현금으로 계좌이체 받아도 되나요? 사는 지역은 다릅니다.
남편이 본인 명의로 시부모님께 송금해드린 거면 모르는데 남편카드를 시부모님이 의료비로 쓰셨다면 주시는돈 그냥 받아도 되는지요...
남편이 가끔 얘기하는게 의료비로 쓰라고 준 카드를 진짜 의료비로만 쓰신다는거예요. 그러면서 우리가 모시고 병원다니는것도 아니고 (두분이 알아서 다니심) 카드만 드리면 시부모님 두분이 알아서 의사찾아가고 저에게도 더 나은거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진짜 카드로 외식한번을 안하셔서 ㅜㅜ
암턴 각설하고 이거 그냥 받아도 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