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인 저도 인기 없어요
학창시절 인기있는 친구 왕부러웠고요
하지만 절친은 지금도 서너명 있어요
음..어느 정도 절친이냐면요
이사 멀리간다고 한번 보자하면
가장비싼 한우집에서 고기 구으며 기다려요
제가 오면 많이 먹으라고 사줘요
다른 친구는 친정엄마처럼 직접만든
마른반찬 바리바리 집에갈때 무겁게 ㅋ
2년에 한번 만나든 3년만에 만나든
그 공백만큼 수다꺼리가 쌓여요
이런 관계가 그냥 거저 나오는 게 아네요
친구 힘들고 어려울 때 찾아가
야시장에서 떡볶이 오뎅먹으며 그시절 나누고
들어주고. 목돈도 빌려주고 .
남편과 아들도 엄청 친해요 카톡도 하루 몇번을 수시로 주고받고. 차에 안경두고왓다고 하면 금방도 화장실 다녀오는 척하면 휘리릭 가져다 줘요.
저는. 남편 먼 데 직장일로 가게되면 바득바득 운전 픽업해줘요 돈 문제? 결혼 직전 카드빚잇으면 이자나간다고 제가 벌어모은 돈으로 당장 갚고 새출발했어요 지금까지도 서로간 통장의 경계선이 없어요 부족해보이면 서로 이체
요사이 취미모임에서 2년넘게 알게된 지인
정나미가 안가요
본인 왈
자기 직장 다닐 때 지인들, 그만두고 나오면
남남이더라 학창시절 친구도 막상 만나면
데면데면한다 주절주절
깍쟁이같고 눈치없는 본인의 문제일 듯한데 그 자체도 모른다는 게 진짜진짜 눈치없음
얘기를 못해주고 반복되는 그 타령 들어주기도 칙칙해짐
단돈 천원 손해?보는 거 싫어하고
어딜 가도 자기 위주
목소리크고. 그럴만한 능력이 있어
주도적이라면 그러려니 싶은데
매력 없는 사람이 나대니 별로 가까이하고프지 않은 캐릭
또 볼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