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5년만에 시댁가요

사이 좋아요. 

애들 입시랑 제 건강땜에 못갔어요. 

 

제가 그사이 6키로 정도 빠졌어요. 

 

내일 시댁가면 시아버님 놀라실듯요. 

시어머님은 그 사이 병원때문에 서울 오셔서 두어번 뵀어요. 살 많이 빠졌다고 너무 빠지면 안된다 걱정해주셨어요. 

 

시아버지는... 엄청 놀라실것 같아요. 

시댁 식구들이 다 조그맣고 말랐거든요. 

남편만 키가 커요. 

저는 여자치고 큰편인고. 

 

시아버지가 저 첨에 보시고는

거인 같다고 하셨는데 ㅎㅎㅎ

 

내일 기차역에 마중 나오실텐데

못알아보실듯요. 

화장 빡세게 하고 

머리 셋팅하고 갈꺼예요. 

 

누구???? 이러시면 좋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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